KT가 기술 전문 자회사 KT넷코어(기존 KT OSP)와 KT P&M의 설립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. 자회사 전출을 신청한 1천723명의 직원들은 내년 1월 공식 발령될 예정이다. KT는 10월17일 노사 간 협의를 거쳐 기술 전문 자회사 KT넷코어와 KT P&M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. 선로와 전원 등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유지 보수 업무를 이관하고, 해당 분야 직무를 수행하던 직원에게 신설 법인으로 전출 및 사내 직무 전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. KT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시행한 신설 기술 전문 회사 전출 희망자…